빌어먹을 자존감때문에 의지하는 곳에 연락하지 못하는 사람들
누군가 사력을 다해 사과하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기적인 이들
자신의 죄값을 치루지 못한 바람직하지 못한 이들마저
그네들이 소비해야만 하고 일용할 각자의 감정이 있다.
3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난 후에도 남아있을 그런 감정.
과연, 나에게도 존재하는 것인가? 

사람을 대하는 것은 늘 어려운 문제다.
문제라고 표현하는 것도 어색하고 들뜨는 것 같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얼만큼 배려를 해야 하는지,
또는 어느 정도의 간격이 있어야 서로를 쉽게 이해하고 배려를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바깥 날씨는 덥고
맘속 이불은 덮고
철저한 이고이즘

삼청동. 2009년. 내게 남은 건 사진 한 장.
마음 속에 간직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훌훌~ 버려야 한다면, 이곳에 날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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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대왕/낭만일기  |  2011.08.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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